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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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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아파트 2만8천여가구 입주..올들어 최대 -중개협회 부동산뉴스(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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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여사
날짜 : 08-05-06 11:07
조회 :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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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다음달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2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5일 부동산정보회사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적으로 입주하는 새 아파트는 총 59개 단지 2만8천137가구로 이번 달의 1만9천607가구에 비해 8천500여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부동산 거래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매매, 전세시장 안정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천80가구로 5월의 962가구에 비해 4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시범뉴타운인 은평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1지구내 11개 단지에서 2천94가구가 처음으로 집들이를 시작한다.
경기도에서는 5월보다 23% 증가한 7천247가구가 입주 대기중이다. 화성 봉담읍 신창 비바패밀리, 김포 장기지구 반도유보라.우미 린, 군포시 대야미동 e-편한세상 등이 줄줄이 입주한다.
이에 비해 인천은 639가구로 이달에 비해 3천가구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지방 입주물량은 총 1만6천171가구로 5월(총 9천74가구)보다 7천97가구가 늘어난다.
대구를 비롯한 경상권의 물량이 총 1만2천여가구로 지방 전체 물량의 75%, 전국 물량의 43% 정도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서도 대구가 6개 단지, 5천855가구로 가장 많아 가뜩이나 미분양, 미입주 물량이 많은 이 지역 아파트 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경남 3천775가구, 경북 2천172가구, 전남 1천830가구, 광주 864가구, 충남 8천217가구, 울산 359가구, 충북 213가구, 전북 181가구, 대전 101가구 등이 입주한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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